어스본 베리 퍼스트 리딩 (Usborne Very First Reading)

어스본 베리 퍼스트 리딩 시리즈(Usborne Very First Reading)에 대해 소개합니다.  영국 어스본 출판사의 3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인 베리 퍼스트 리딩의 특징과 리딩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ery First Reading

 

 어스본 베리 퍼스트 리딩 

 

어스본 베리 퍼스트 리딩 시리즈(Usborne Very First Reading)는 어스본 출판사의 입문 단계의 도서로 영어권 3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리즈는 1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단계로 나눠집니다. 1단계는 1~7권이며, 2단계는 8~15권까지 입니다.

 

1단계에선 아직 리딩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작은 글씨로 써져 있는 문장을 부모님 혹은 지도 선생님이 읽어주고 큰 활자 부분을 아이들이 읽는 것입니다.  즉, 전반적인 스토리를 부모님이 읽어주고 단어나 짧은 문장을 아이들이 읽으며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리딩보다 아이들이 발음하는 법을 배우고 단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단계입니다. 단순히 단어를 읽으며 파닉스를 공부하는 것보다 스토리 속의 단어를 학습하며 발음과 어휘를 배우는 것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출처: Usborn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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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스토리를 스스로 읽는 도전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리딩의 걸음마를 떼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문장과 의성어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끝나면 3개의 퍼즐이 나옵니다. 내용 파악과 복습을 위한 파트입니다. 퍼즐을 통해 스토리를 다시 기억해 보는 과정을 가져봅니다. 삽화를 통해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유추할 수 있게 도와줄 뿐 만 아니라 연관 단어학습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부모님 또는 지도 선생님을 위한 도서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의 경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영어 읽기를 막 시작했거나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기 있다면 단계별 학습을 시스템화한 어스본 베리 퍼스트 리딩을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베리 퍼스트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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