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연예인 강지섭, 경윤

사이비 종교 JMS 교주 정명석의 관련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됨에 따라 그의 범법행위와 성폭행 사건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명석에 대한 사화적인 공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체와 관련 있는 연예인 강지섭과 경윤의 실명이 거론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지섭

 

탈랜트 강지섭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강지섭이 사이비 종교단체인 기독교 복음선교회(JMS)와 연관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강 씨는 직접 해명문을 내놓았습니다.

 

강지섭은 힘든 시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기독교 복음선교회(JMS)에 다녔지만 자신의 신앙관과 거리가 있다고 느껴 오래전에 JMS를 떠났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JMS의 교단에서 추악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알기 전에 탈교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도 피해를 입은 한 사람이라고 하며 JMS교단의 피해자들에게 위로까지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JMS 교단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자신과 가족에게 욕설과 인신공격을 하는 네티즌에게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네티즌의 의심

강지섭은 자신이 JMS와 관계가 있다고 의심을 받자 해명문 발표와 더불어 JMS의 예수그림을 부순 인증사진까지 올려 자신이 사이비 교단과 무관함을 입증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오래전 이미 JMS를 탈교 했다고 말했으나 최근까지 JMS의 교인들이 소유하는 예수 초상화(일명 쁘띠예수)의 액자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점을 네티즌들은 의심했습니다.

 

쁘띠예수라고 불리는 JMS의 예수 그림은 흔히 볼 수 있는 예수 초상화와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눈 부위가 강조되어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강지섭이 JMS 예수상의 액자를 파손했다고 올린 사진을 보면 액자는 부서졌지만 그림은 훼손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네티즌은 그의 탈교 선언을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강지섭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탈교 선언에 대해 의심을 품고 계속적으로 JMS 관련설을 제기하자 결국 SNS 계정을 닫아버렸습니다.

 

남성 그룹 DKZ 경윤

탤런트 강지섭 외에도 동요엔터테인먼트의 남성 6인조 그룹인 DKZ의 멤버 경윤과 그의 부모도 JMS의 신도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윤은 자신의 JMS 관련설이 뜨자 자신과 가족은 JMS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일반교회로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보도가 계속되자 경윤은 자신의 부모가 JMS 신도였기에 모태신앙이었던 자신은 교단 내에서 성장하면서 조금씩 세뇌된 것 같다고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윤 자신은 물론 JMS의 카페까지 운영해 왔던 부모도 함께 JMS 탈교를 선언했습니다.

 

이미 공영파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KBS의 PD와 통역사가 JMS 신자임이 밝혀졌는 데 그 외에도 정부기관과 사회전반에 걸쳐 JMS의 영향력이 뻗쳐 있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사이비 교단 JMS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DKZ 경윤

 

강지섭 프로필

본명: 김영섭

생년월일: 1981년 2월 6일

신체: 188cm, 88kg

학력: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동아공업고등학교

특기: 수영, 골프, 자동차정비

소속사: 율

 

드라마

• 2017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설도현

• 2016 MBC ‘쇼핑왕루이’ - 남준혁

• 2015 tvN ‘울지 않는 새’ – 박성수 역

• 2013 SBS ‘두여자의방’ – 한지섭 역

• 2012 KBS ‘적도의남자’ – 신준호 역

 

영화

• 2018 ‘나를 기억해’ – 우혁 역

• 2014 ‘설계’ – 용훈 역

 

방송 

• 2015 위대한 유산

• 2015 애정통일 남남북녀

• 2014 정글의법친 in 인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