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강렬한 강한 누(nu)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증시도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WHO는 새 변이 바이러스를 초기 누(Nu)라고 칭하였으나 오미크론으로 명칭을 변경 확정하였습니다.
코로나가 현재까지 잡히지 않는 이유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를 통한 감염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델타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이는 변이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돼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11월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 공화국에서 처음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며 홍콩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회의를 열어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누(Nu)’라고 지칭하고 대비책을 논의 중입니다.
이스라엘에서도 누(Nu)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발견되어 비상사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누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빠르다고 밝히며 비상상황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누 변이 감염자는 말라위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남아공, 레소토,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7개 국가를 모두 '적색 국가'로 분류함과 동시에 입국 금지를 조치를 취했습니다.
과학계는 누 변이의 확산력이 델타 변이보다 2 배 정도로 보고 있으며 델타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발된 백신들이 누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누 변이 바이러스에 돌연변이가 많이 있기에 기존 백신의 효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세계 증시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로이터는 26일 세계 증시가 0.7% 하락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누(Nu)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유럽 증시도 하락폭이 최대 4%대까지 벌어지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흔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엔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유가와 비트코인은 모두 7% 이상 떨어졌으며 미국 원유 선물도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는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 기대심리에 화이자는 5% 그리고 모더나는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넷플릭스는 2% 이상 올랐고, 줌 비디오의 주가는 9% 이상 그리고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도 4% 이상 상승했습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걸파 이정연 폭로 (0) | 2021.12.19 |
---|---|
김경남 사과 (0) | 2021.12.17 |
조이 부계정(비밀계정) 해킹 (0) | 2021.12.16 |
오미크론 변이 발생 (0) | 2021.11.27 |
신풍제약 압수수색 - 주가급락, 경영진 비자금 조성 입건 (0) | 2021.11.25 |
박신혜 결혼 발표 - 임신 (최태준 박신혜 결혼) (0) | 2021.11.23 |
넷플릭스 지옥 세계 1위 정리 - 지옥 관련주 정보 (0) | 2021.11.22 |
수능 할인 혜택 총정리 - 2022 수험생 할인 (0) | 2021.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