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부계정(비밀계정) 해킹

12월 15일 레드벨벳 조이의 SNS 계정이 해킹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조이가 공개적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닌 비밀 계정이 따로 있었으며, 해당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현재까지 별다른 사생활 노출 사진이나 정보가 유출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최근 연예인 SNS 계정이 해킹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는 사건이 적지 않았습니다.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은 물론 연예인의 개인적 사담이 노출되면 인성 논란도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이의 SNS 계정에선 그런한 일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유포된 사진들은 조이와 크러쉬가 얼굴을 가까이하고 찍은 일반적인 연인들의 사진이었습니다. 

 

 

스시 오마카세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데이트를 하다 서로 손 하트를 만들어 완성한 손 사진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조이의 비밀 계정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에는 지인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대본과 팬 선물 인증샷 등이 올려져 있습니다.

 

 

해당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조이 지인이 비밀 계정을 털어서 유포했다더라" "조이가 불쌍하다" "해킹 무섭다" "조이 상처 받았을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의외로 별 거 없으며 오히려 호감이 더 간다며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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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비밀 계정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계정은 조이의 패션이나 사진을 올리는 팬들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으며 개그맨 박명수도 팔로우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공개 연애를 하고 있지만 공개할 의도로 찍은 사진들은 아닌 것 같으며 해킹이나 혹은 지인에 의해 유포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20일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후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