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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자살 이유 재조명

English Chest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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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9 1436세로 세상을 떠난 고 배우 오인혜 씨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는 데 당시 오인혜의 연인관계와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오인혜

 

오인혜는 2020 9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자택에서 사망한 오인혜의 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이 발견되었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등으로 미루어 보아 타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까지 진행했으나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인혜는 1984 1 4일 출생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출신입니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후 드라마 마의’, ‘드라마 스페셜-환향-쥐불놀이등에 출연했습니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당시 상반신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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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의 사망사건은 방송 연예계에서 충격이었지만 연예계의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배우 오인혜의 사망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을 듯싶습니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오인혜의 사망 이후 그녀의 연예사가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용석과 유튜브 방송을 했 연예부 기자 출신 유부남 김 모씨와 7년간의 불륜관계를 가졌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김 모씨는 같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던 후배 변호사 허 모씨에게 오인혜를 소개해줍니다.

 

오인혜는 변호사 허 씨와 만남을 이어가던 중 허 씨가 자신을 어떤 이유로 만나는지 알았고 심지어 비하하는 발언을 듣게 됩니다. 배신감을 느꼈던 오인혜는 자신의 SNS에 변호사 허 씨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오인혜 사망 이후 그녀와 관련된 인물에 대해 비난의 여론이 높았고 많은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심지어 해당 사건에 관련된 기자 출신 김 모씨의 녹취록까지 공개되어 상당한 파장이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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