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사과

외모와 사생활 공개로 인기가 급상승했던 웹툰 ‘여신 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탈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야옹이 작가가 법인 명의로 사치품과 고급 스포츠카들을 구매한 것에 대해 비난했으며 작가는 탈세의혹으로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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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재력 과시 논란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전선욱 작가 해명 논란

 

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는 2018년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이후 사랑을 받으며 인기 작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웹툰뿐만 아니라 야옹이 작가의 작품은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최고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웹툰 작가로 보기 힘든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야옹이 작가는 싱글맘으로서의 삶이 공개하면서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재력 과시 논란

하지만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일상은 물론 명품, 고가의 스포츠카 그리고 호화 주택을 SNS에 게시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팬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야옹이 작가는 ‘나름 가치 있게 쓰고 있고 지금까지 기부하고 세금도 제대로 내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과감 없이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야옹이 작가가 회사 자금으로 수 억대 슈퍼카를 여러 대 구입했다는 것과 부가가치세 탈루 혐의가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문제가 불거지자 야옹이 작가는 스포츠카 사진들을 삭제하고 국세청 조사 결과에 대해 밝혔습니다. 작가는 국세청 조사에서 법인카드와 차량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는 없었으나 일부 잘못 처리한 항목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출판계와 웹툰 업계에서 부가가치세 해석에 대한 논란이 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자신의 부를 과시하면서 자신감을 과시하는 야옹이 작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비판을 벗어나지 못할 듯 보입니다. 

 

 

전선욱 작가 해명 논란

야옹이 작가의 탈세 논란이 계속되자 남편인 전선욱 작가는 2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옹이 작가를 위해 변호의 글을 올렸습니다.

‘나영이(야옹이 작가 본명)는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며 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다.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선욱 작가의 글은 논란을 더 키웠고 비판은 거세졌습니다. 팬들의 주장은 웹툰 회사가 수 억에 달하는 고급 스포츠카를 여러 대 구입할 정당성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야옹이 작가가 법인을 세워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을 공짜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신고소득을 줄인 의혹과 법인 명의로 여러 대의 슈퍼카 구매 및 법인 카드로 사치품 구매 의혹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아 보입니다.

 

 

야옹이 작가 - 골반성형설, 악플

야옹이 작가 - 골반성형설, 악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