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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이정연 폭로

English Chest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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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 중인 한 여학생에 대한 과거 폭로의 글이 ‘네이트판’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여학생은 '브랜뉴차일드’ 그룹의 멤버 이정연이며 아직까진 사실관계가 분명하게 가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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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에서 제작한 전문 댄스팀들의 경연을 다룬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그 인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엠넷은 이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이번엔 여학생으로 이뤄이진 아마추어 댄스팀의 경연을 다룬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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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출연자에 대한 폭로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해당 학생은 '브랜뉴차일드’의 멤버 이정연입니다. 폭로 글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스걸파 이정연 과거 폭로'라는 제목의 글로 포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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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이정연 양은 선도부라는 위치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억지로 벌점을 매기거나 후배들을 복도에서 일렬로 세우고 욕설과 고함으로 위협을 가하거나 창피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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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정연에 대한 폭로 글이 몇 개가 올라왔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는 힘들며 이런 논란에 대해 이정연 양의 해명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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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상 심각한 학폭이라고 여겨지진 않지만 당하는 피해자들의 입장에선 고통스러웠던 기억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올라오는 글들만으로는 어떤 것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정연에 대해 폭로했던 글 중 사라진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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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다른 피해자들이나 이슈가 되었던 사건에 대한 글이나 제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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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보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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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괴롭히는 것에서 선생님들께 티 내면서 후배들을 괴롭히는 애들이 얼마나 있을 것 같냐. 당연히 친구들에게는 잘해주었다. 다른 글과 같이 저희 학교에서 선도부는 오히려 노는 애들이 많이 신청했었고 워낙 선도부가 되는 기준이 까다롭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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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무리들 중 저의 기억으로 선도부가 세 명 정도 있었고 아마 그 무리들은 일곱 명에서 여덟 명으로 기억한다. 점심시간만 되면 괴로움은 시작이었다. 후배들을 당연히 만만히 여겼었고 그만큼 쉽게 대했다"

 

"그들은 선도부 그리고 선도부의 친구라는 이유로 치마, 화장 등 원하는 대로 하고 다녔고 그만큼 후배들은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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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라는 이유로 아이들을 자기 마음대로 부렸다. 말도 안 되는 억지들로 벌점을 매겼고 점심시간 때 얼굴 좀 아는 후배들부터 싹 다 반에서 불러서 데리고 나왔다" 

 

"복도에서 일렬로 세웠고 이정연 그 외 무리들이 한 손에는 물티슈를 들고 '너희는 선크림도 알고 발라야 하는 것 아니냐' '생각이 있냐 없냐' 등 말하며 욕설과 고함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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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벌점 범주가 아닌 선크림이었기에 세수를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런 애들은 세수를 하고 나올 때까지 화장실 앞에서 무리 지어 기다렸다. 점심시간 내내 애들 잡는 거에 빠져서 30분 이상씩 계속 후배들 층만 돌아다니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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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과 그 무리들은 후배들을 쳐다보고 창피를 줄 수 있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는 코너 쪽에서 밥을 먹었다. 그 곳은 그 무리들의 고정 자리와 다름없었다.후배들 입장에서는 두려울 수도 있는 행동들을 일삼았다" 

 

"자기 맘에 안 드는 애들이 있으면 그 자리에 죽치고 앉아서 놀며 애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급식실로 오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창피를 대놓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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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은 진짜 극소수의 일들 중 하나일 뿐이고 실제로는 상당히 많다" 

 

"그들은 선생님들과도 친분이 많았고 저희들이 저 무리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면 선생님들은 저 멀리서 '너희 뭐하냐. 너희 층으로 빨리 가라'가 끝이었다. 선생님들께 저희가 직접 힘들다며 여러 일들을 말씀드렸지만 '사이 좋게 지내라. 다 잘 되라고 하는 거다' 또는 '알겠어. 나중에 이야기해볼게'라며 그냥 지나가는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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