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이혼 - 성격차이

그룹 DJ DOC 정재용(49)이 2018년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걸그룹 출신 이선아(30)와의 결혼생활이 3년 반여만에 파경을 맞고 말았습니다. 정재용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으며 딸의 양육권은 이선아 씨가 갖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정재용이 당시 걸그룹 아이시어의 멤버로 활동하던 이선아와 VIKI TV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선아는 첫 출연에도 화끈한 입담으로 정재용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남자들을 쥐락펴락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재용 이선아

이선아는 아이돌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육상과 운동을 해서 살이 찐 적이 없으며 다이어트조차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재용 이선아 

방송 출연 이후 두 사람은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18년 12월 정재용과 이선아는 19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결혼 했으며 결혼식을 올린 후 5개월 만에 득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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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과 이선아 부부는 지난해 7월 '프리한 닥터'에 동반 출연해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재용은 딸을 위해 체중 31kg를 감량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반 출연 1년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이혼이 소식이 들려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정재용 이선아

정재용은 1995년 이하늘, 김창열과 함께 그룹 DJ DOC를 결성해 가요계 데뷔했습니다. DJ DOC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런투유', '여름 이야기', '머피의 법칙', '겨울이야기', '스트리트 라이프', '미녀와 야수' 등이 있습니다.

정재용 이선아

정재용은 그룹 활동 외에도 엠넷 '정재용의 순결한 19', KBS '승승장구'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주목받아왔습니다.이선아는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정재용과 결혼 후 딸을 출산한 뒤로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선아는 결혼 전 소속사와 채무 관계로 마찰을 빚어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정재용 이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