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5일 야구선수 이용규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유하나가 과거 스폰서가 있었다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자 이에 대해 직접 언론을 통해 반박하고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 등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유하나 스폰설에 대한 입장
유하나는 자신의 SNS에 "스폰서라.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예전 TV 방송을 제 얘기인 양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집기 했으며 면허증도 없었던 제가 외제차까지 몰고 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라고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유하나는 "70대 노인인지 80대 노인인지 지어내도 왜 노인인지 전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다"라며 스폰설에 황당해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을 휘감게 해 주고 외제차를 타게 해 주고 드라마를 꽂아줬다는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 같은 거 있어본 적이 없다. 진짜 설사 있었다고 쳐도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고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이야기를 만들까"라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유하나는 사실 아닌 거 가지고 자꾸 이야기하는 거 가족 모두 나서서 강경 대응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하나는 루머 유포자들은 과거 연애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기자들이 나왔던 했던 연예계 관련 소식을 편집해 마치 자신인 것처럼 루머가 형성되게 유튜브 등에 게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엔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인정하는 꼴이 되더라. 그래서 가족과 상의를 해서 한 번쯤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남편도 내가 힘들어하는 걸 보고 입장을 밝히는 것을 이해해줬다"고 SNS에 반박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루머가 따라다니는 직업이라지만 내가 현재 방송도 안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이런 루머에 휩싸이는 상황이 힘들다"며 "만약 내가 그런 적이 있다면 '옛날 일인데' 하고 넘기겠지만 너무 없는 얘기들이라 억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하나는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말 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 주는 걸 재밌어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냐 싶어 덜 유명한 내가 괜히 오버하지 말아야지 싶어서이기도 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가족들이 걱정하고 마음 쓰는 걸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는 루머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유하나는 "나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세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 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 있는 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하나는 2004년 영화 '나두야 간다'로 데뷔해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술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유하나 프로필
출생: 1986년 3월 22일 생
직업: 배우, 탤런트
활동기간: 2004년 ~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 휴학
주요 출연작
영화
2004년: 《나두야 간다》
2007년: 《경의선》
2010년: 《도쿄 택시》
드라마
2007년: SBS 특별기획 《조강지처 클럽》
2009년: KBS2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2011년: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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