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 연예인 때문에 벽간 소음 피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12월 17일 배우 김경남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JR ENT)는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2월 17일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JR ENT)는 공식입장을 내고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경남 배우가 소음 피해를 호소한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김경남 배우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으며 피해를 입으신 분은 물론 이번 사건으로 놀란 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 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음 피해자였던 A 씨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측간 소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치자. 그러나 새벽 늦게까지 고성방가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었습니다.
소음 피해를 입은 A 씨는 관리사무소장과 상의를 하니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 수 없다. 그냥 경찰을 부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이웃에 대해 알아보니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어서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때일 뿐 전혀 변화가 없었기에 소속사에 경고할까 고민 중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심지어 관리소장 조차도 해당 연예인에게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들 중 독립 시기와 오피스텔 건설 연도 등을 추측해 해당 연예인으로 김경남 배우를 지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김경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주일 전 A 씨가 남긴 글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되며 이슈화되었습니다.
A 씨는 "새벽3시 반에 메시지 남긴다"며 "마지막 요청이다, 이 시간에 잠자다 깼다. 지인 불러 시끄럽게 소음 내는 거 이제 관리 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소음문제로 이웃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데 빨리 사과하고 원만히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김경남 배우의 좋은 연기와 활동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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